반응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을 찾아 1시간 30분 가량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지난 2월 선거가 끝나고 명동밥집을 다시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며 "윤 당선인이 생각하는 국가 역할도 사회적 약자, 소외된 분들은 국가의 품 안에서 보살펴야 한다는데 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과 차담을 나누고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정 대주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무료급식 식당인 '명동밥집'을 소개하면서 "많은 분들의 식사가 그래도 이렇게 이뤄질 수 있도록, 어떻게 보면 매일 같이 기적이 일어나는 곳"이라며 "윤 당선인께서도 이리 바쁘신데도 봉사를 나와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당선인은 "일년에 한번 정도 제가 해보면 두 시간 일하면 쉽지 않더라"라고 경험을 소개하기도 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 시의원 예비후보 4명 중 3명이 '음주운전 전과자' (0) | 2022.03.31 |
---|---|
故 설리 생일 잊지 않고 챙기며 그리워한 엠버 (0) | 2022.03.31 |
"당근마켓서 마음에 드는 여자 만났는데 연락해도 될까요?" (0) | 2022.03.31 |
러시아군 'OOOOO' 첫 증언한 우크라이나 여성 (0) | 2022.03.31 |
김재원 김정숙 여사 옷값, 덮으면 형사처벌 갈 수도...안보 사안 아니다 (0) | 2022.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