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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소녀 츄, 소속사와 갈등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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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김지우)와 소속사 블록크리에이티브가 법적 분쟁 진행중이다.

츄가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소속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29일 최근 법원은 츄가 지난해 12월 소속사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츄는 2017년 걸그룹 이달의 소녀 10번째 소녀로 데뷔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행동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이달의 소녀는 2018년 완전체로 데뷔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들은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Mnet '퀸덤2'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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