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씨, 돌연 김정숙 여사에게 '섬뜩한 경고' 남겼다

버닝썬 사건 제보자로 알려진 김상교 씨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김 씨는  자신의 SNS에 "김정숙 경찰 고발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시민단체가 김정숙 여사를 고발했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개했다.

 

그는 "처절하고 잔인하게 갚아줄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덕분에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보냈다”며 글을 남겼다. 그는 새 글을 통해 "버닝썬 제보와 안민석 내부고발자 폭로로 인한 좌파정부의 탄압에 저희 집안 경제적으로 폭락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씨는 버닝썬 사건의 최초 제보자로 당시 폭행을 당해 신고했다. 이후 경찰이 피해자인 자신을 가해자로 체포해 폭행했다고 폭로했고 이를 계기로 각종 모든 혐의들이 드러나는 일명 '버닝썬 게이트'가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