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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할머니 임종 지키러 가는 시민에 '버스 타라'고 한 장애인 시위대 비판받아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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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승하차 시위와 관련해 "서울 시민을 볼모로 잡는 시위를 중단하라. 중단하지 않으면 불법시위 현장으로 가서 공개적으로 제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어제 갑자기 윤석열 당선인, 안철수 위원장을 만나게 해주면 시위를 중단하겠다고 하는데, 이미 작년에도 만나고 윤 당선인과 대화도 했다. 우리당 송석준 의원을 담당자로 지정해 입법도 했고 법통과도 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의와 입법에 적극적이었던 국민의힘을 비난해 보셔야 그것은 시위를 지속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는 것이지 실제 일이 되는 방향이 아니다"라며 "만나서 합의하고 성과가 나도 본인들이 원하는 속도와 원안이 아니기 때문에 극렬 투쟁하겠다 하면 누가 신뢰하고 만나겠나"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럼에도 어떻게든 넣어보려고 고민하는 서울교통공사가 투쟁의 대상인가, 지하철을 타는 시민들이 투쟁의 대상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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