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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임산부, 병원 2시간 넘게 찾아 헤매다 OOO 에서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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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임산부 A씨가 진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A씨는 당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 격리에 들어간 뒤 갑작스레 찾아온 진통으로 구급대원들은 곧바로 A씨를 인근 산부인과로 이송했다.

 

그러나 A씨가 도착하자 해당 산부인과는 확진자 처치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청라동과 45km 떨어진 경기 안양시 소재의 병원을 찾아냈고 먼 거리임에도 해당 병원으로 출발했지만 병원으로 가던 중 A씨의 진통이 잦아졌고, 양수까지 터지고 말았다.

결국 소방대원들은 구급차 내에서 분만을 시도하기로 결정해 A씨는 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남아를 출산했다. 이후 A씨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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