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리 해제 후 '이 증상'은 위험 신호

최근 내과전문의 유튜버 기역은 "코로나 격리 해제 후 폐렴(feat. 꼭 알아두어야 하는 위험한 증상)"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몇주 전 한 50대 남성이 찾아오셨다"라며 "코로나 확진 판정 뒤 1주일 격리를 하고 격리 해제가 됐는데 이상하게 계속 가슴이 아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기역이 CT 촬영을 통해 자세판 폐 상태를 확인한 결과, 이 남성은 폐렴에 걸린 것이 확인됐다.
기역은 "격리 해제가 돼도 다 나았다고 보기는 어렵다"라며 "코로나는 증상이 회복되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중증으로 갈 수도 있다"라며 "격리 해제 후 폐렴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