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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기부천사 사기혐의로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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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한기식)는 25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등에 마스크 수천만장을 기부한것으로 알려져 '마스크 기부천사'로 불리던 70대 박모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전국 각지를 돌며 제조업체로부터 시가 24억원 상당의 마스크 수천만장을 받은 뒤 대금을 치르지 않고 가로챈 혐의다. 박씨가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에 마스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마스크 기부천사’로 알려지기도 했다. 수

 

출업체 대표인 박씨는 ‘마스크 재고 처리를 도와주겠다’며 제조업체에 접근해 물품을 싸게 공급받은 것으로 조사됐다.박씨는 피해 업체들로부터 고소당한 뒤 언론 인터뷰 등에서 혐의를 부인하다가 지난해 12월 말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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