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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cm·55kg인데 남친 부모님한테 몸매 지적받고 파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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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약속한 여성이 남자친구 부모님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갔다가 그 날 파혼을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설레는 마음으로 남자친구 부모님 집에 갔는데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사진보다 몸매가 통통하구나. 몸무게가 몇이니, 키는,  운동은 ? ” 이러한 질문에 비수가 꽂혔다고 전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 또한 "마른 게 대세잖아. 운동하고 살 더 빼야겠다", "애 낳고 관리해야겠다. 지금도 이런데"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이에 A씨는 167cm에 55kg이다. 군살 하나 없고 통통하다는 말은 여태 들어본 적도 없었다고 전했다.

 

남자친구는 가족들이 다 운동 관련한 직업들을 가지고 있어 그런거니 이해해달라고 했다.

A씨는 이후 파혼 통보했는데 자신이 이상한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친 부모님이 무례했다", "글쓴이는 지극히 정상인 몸매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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