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유럽 무대를 밟는데, 김연경과 연관이 있다고?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의 핵심 김민재가 터키 무대에 오른다.

 

터키 슈퍼리그 페네르바체(프네르바체)가 7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김민재 영입을 위한 최종 절차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페네르바체 감독은 "김민재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재가 이스탄불에 도착하면 입단 진행과 함께 건강검진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이 선수 영입 과정에서 공식 발표에 앞서 건강검진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이 때문에 김민재가 입단 동의서를 낸 뒤 정식 절차만 남겨뒀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페네르바체(페네르바체)는 터키 리그에서 가장 권위 있는 클럽이다. 114년 역사에서 그는 19개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널에서 활약한 메수트 질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미드필더 루이스 구스타부와 전 뉴캐슬 공격수 파피스 시세도 페네르바체 소속입니다. 특히 페네르바체는 여자 배구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한국 배구의 여왕 김연경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페네르바체에서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