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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보호소에서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는 늙고 병든 강아지만 입양하는 사연의 반전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당 사연을 올린 A씨의 친구는 죽음을 앞둔 개들만 골라 입양하고 있다.
친구 B씨에겐 새끼 때부터 키우던 강아지가 18년을 살다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마지막 몇 년 동안은 노환 때문에 앞도 못 보고 귀도 안 들리는 상태로 지냈다고 한다.
B씨는 아기 때부터 죽음에 이르는 긴 세월을 지켜보니까 예쁘고 건강한 순간은 너무 짧다는 걸 알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활기차게 뛰어다니던 강아지가 늙어서 눈과 귀가 멀고 걷지도 못하는걸 보며 강아지의 일생이 불쌍하게 느껴졌다. 버려진 개들은 마지막까지도 사랑 받지 못하는 것이 마음이 쓰였다"고 전했다.
이후 버려진 강아지들의 마지막을 자기가 사랑으로 보내주고 싶어 늙고 병든 강아지들만 입양하고 있다고 했다. 해당 사연은 접한 누리꾼들은 따뜻한 사연에 모두들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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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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