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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산책하던 자매가 농장을 탈출한 대형견 3마리의 공격을 받은 사건이 화제다. 자매는 다리와 손 등을 물려 부상을 입었고 반려견은 즉사했다. 21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20일오후 2시 15분쯤 구미시 고아읍 예강리 접성산 산책로에서 30대 여성 A씨와 동생 B씨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던 중 대형견 3마리에게 공격을 받았다.
자매를 공격한 개들은 인근 농장에서 울타리 밑으로 탈출한 것으로 러시아산 셰퍼트, 코카시안 오브차카, 영국산 리트리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중 코카시안 오브차카는 곰 사냥이나 교도소 경비견 등에 활용되는 대형견이다. 자매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반려견은 즉사하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견주와 피해자 모두 같은 마을 주민이라 사고 직후 서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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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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