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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때 친구들 앞에서 망신 준 선생님 30년 만에 찾아가 "OO"로 복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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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교사에게 당했던 굴욕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던 청년이 30년 뒤 복수했다.
벨기에 남성 군터 우웬츠가 30년 만에 초등학교 때 교사를 찾아가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보도했다.

벨리든 교사가 자신의 집에서 101차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그로부터 16개월이 지나고 우웬츠는 자신의 친구에게 선생님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

현지 검찰은 "우웬츠는 그의 행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해명했고 이는 자백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우웬츠는 7살 때 선생님에게 모멸감을 느꼈으며 이 때문에 초등학교 때 고생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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