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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러시아 전투기 10대 격추한 '키이우의 유령' 실제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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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러시아 전투기 10대를 격추했다고 알려진 우크라이나 공군 소속 '키이우의 유령' 전투기 조종사의 실제 사진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키이우의 유령'이 실존한다며 전투기 조종사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얼굴을 식별할 순 없지만, 실물 사진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키이우의 유령은 이번 전쟁에서 우크라이나 저항의 상징으로 떠오르며 전투기 5대 이상을 격추한 파일럿에게 주어지는 칭호다. 수송기 등을 추가로 격추하면서 지난 3일까지 격추 기록만 해도 21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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