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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테일로 머리 묶으면 남학생들 성적으로 자극한다며 금지 시킨 일본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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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학교들이 학생들의 개성과 인권을 억누르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일본에서 중학교 교사였던 스기야마 모토키와의 인터뷰를 소개한다. 모토키는 11년 동안 시즈오카의 5개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재직했던 모든 학교에서 여학생들이 포니테일로 묶는 것을 금지한다는 교칙이 존재했다.

 

머리를 올려 묶어 목덜미가 보이면 남학생들을 성적으로 자극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라는데 이에 모토키는 "또한 양말의 색, 치마 길이, 심지어 눈썹 모양까지 규정하고 있다. 검은 생머리 외에는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시대에 뒤떨어진 불합리한 교칙은 일본에서 오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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