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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설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전투기 지원 거부를 비판했다.
WSJ은 11일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을 도발할까봐 제트기 인도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WSJ은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의 다른 무기들이 더 효과적이라 제트기가 필요하지 않다고 하는데 앞뒤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더 큰 문제는 NATO에 대해 푸틴에게 전하는 메시지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전투기를 보내지 않는 이유가 확전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말함으로써 러시아에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바이든은 푸틴을 제지하는 대신에 러시아가 미국을 제지하도록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과 나토에 우크라이나 상공을 비행금지 구역으로 설정하고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이 훈련을 받은 미그-29기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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