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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결과 발표된 날…북한, 역대급 '막말'로 당혹감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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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 매체가 막말을 동원하며 남측 정부를 비난한 사실이 알려졌다. 북한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0일 최근 UN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에 남측 동참사실에 "반공화국 압살에 환장한 자들의 X랄 발광, 친미사대에 제정신을 잃은 쓸개 빠진 자들의 객쩍은 망동"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멋없이 설쳐대는 남조선 당국의 꼬락서니가 망둥이를 본뜬 꼴뚜기를 방불한다”,"식민지 하수인" 등 욕설과 비난이 난무한 원색적인 표현으로 비난했다.

 

일각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된 남측의 정치 상황이 영향을 준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1월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 대해 선제타격론을 주장하자 북한 측에서 해당 발언에 대해 규탄하며 선제타격은 핵·미사일 공격이 임박한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우리의 자위권적 조치라고 못 박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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