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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소녀, 술 취한 러시아 군인들이 난사한 총에 맞아 세상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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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10살 소녀 아나스타샤 스톨루크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진다. 아나스타샤의 사촌언니 안야는 아나스타샤가 지난달 28일 러시아 군인들이 쏜 총에 맞고 사망했다고 한다. 안야의 어머니는 "마을에 사는 우크라이나 10대 소년이 공중에 총을 쏘자 러시아 군인들이 주택가를 향해 응사했다"며 "이로 인해 집 안에 있던 아나스타샤가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인들이 술에 너무 취해 있어 총소리가 난 곳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주택가를 향해 총을 마구 쏘아댔다"고 말했고, 심지어 러시아군이 숨진 아나스타샤를 마을 묘지에 매장하는 것조차 막아서면서 그의 어머니는 딸을 집 뒷마당에 묻을 수밖에 없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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