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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이재민 김춘희씨는 잿더미로 변한 터전을 보여주며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그는 "다섯 채가 모두 싹 내려 앉았다"며 "창고 하나만이라도 살아있으면 들어가서 앉아있고 싶다"고 토로했다.
민병학씨는 "산은 이미 다 탔고 저희 집 뒷산만 남았다"며 "코로나 때문에도 힘든데 송이버섯이 나는 산도 다 타버렸으니 살아갈 길이 막막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이들 지역의 피해면적은 1만6775㏊로 추정된다. 시·군별로는 울진 1만2039㏊, 동해 2100㏊, 강릉 1900㏊, 삼척 656㏊, 영월 80㏊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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