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천장에 숨어 사는 '이 생명체'의 정체는? (+영상 포함)

 

 

집 천장에 있는 미지의 생물을 인터넷 이용자들의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일 에펨코리아 커뮤니티에는 "집 천장을 들여다봤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 게시물에는 집 천장의 비디오가 올라갔습니다. 비디오에는 두 명의 신비한 생물이 있습니다. 두 발로 서서 눈을 깜빡이는 것은 외계인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기괴합니다. 커뮤니티 사용자는 왜 두 발로 걷는가에 대한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지구 침공" "너무 무섭다" 하지만 신비한 생물의 정체는 올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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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인 올빼미가 서 있을 때 다리가 길어집니다. 또한 어린 새들이 잘 털이 없기 때문에 다리는 더 얇아지고 서있을 때 더 길어 질 수 있습니다. 영상 속 신비한 생물은 아기 올빼미가 서 있는 것을 포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올빼미가 집 천장에 산다는 사실은 주민들에게 다소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귀여운 외모로 육식동물을 자랑하지만 공격성이 강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