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애 첫 투표에 나선 만 19세 유권자들은 하나같이 "감격스럽다. 어른이 된 것 같다. 소신에 따라 투표했다"며 설레임을 표현했다. 사전투표 현장의 10대로 보이는 유권자들은 긴 투표행렬 사이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이 신기한 듯 뒤를 돌아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며 첫 투표의 설레임을 기록했다.
이어 선관위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투표용지를 받고서야 안심된 듯 기표소로 들어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투표장을 나와서는 '사전투표소'라고 쓰여있는 안내문구 앞에서 휴대전화로 인증사진을 찍으며 생애 첫 투표를 기록했다. 2003년 2월생인 전다원씨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책임지는 대통령을 직접 뽑는다는 기분이 들어 설레였다"며 "이제서야 어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투표 인증사진을 찍을 때는 내가 어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살짝 감격스러웠다"고 덧붙였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석열 안철수 단일화 사퇴, '철수' 아니라 '진격' (0) | 2022.03.05 |
---|---|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 "우크라 외국인 자원병 잡히면 범죄자로 형사 처벌하겠다" (0) | 2022.03.05 |
사전투표 첫날 역대 최고 '17.57%' 기록 (0) | 2022.03.05 |
'티볼리 커플' 보령 해저터널서 'OOO' 찍으려고 도로 한복판 뜀박질했다 (0) | 2022.03.05 |
윤석열 文정부서 쫓겨나 '검찰총장' 옷 벗은지 딱 1년 만에 사전투표 마쳤다. (0) | 2022.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