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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군 12만명 '개인정보'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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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 당국이 12만 명에 이르는 러시아군 명단을 입수해 공개했는데 병사들의 이름과 등록번호, 근무지 등이 포함돼 있으며 해당 문건은 모두 6616쪽에 이른다. 매체는 "정보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얻었다"면서 구체적인 출처는 밝히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국제적인 해커 집단 '어나니머스'가 제공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나 러시아는 아직 해당 데이터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한편 국군 우크라이나 참모총장은 러시아군의 인원 손실은 5710명에 달한다고 추정되며 항공기 29대, 헬리콥터 29대, 탱크 198대 등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측에서 발표한 자료를 반복적으로 부인했으며 민간인을 향한 발포는 하지 않는다고 거듭 언급해왔다. 

우크라이나 군의 손실은 밝히지 않았으나 "오크티르카에서만 러시아군 포격으로 수십 명의 우크라이나 군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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