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강릉 어느 한 호텔 "밤 10시 넘은 시각 수영복 입고 술 마시는 장면 포착"

반응형

 

강원도 강릉의 한 대형 호텔이 밤 10시 이후까지 '마스크 풀 파티 금지'를 시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15분쯤 수영장 파티를 여는 호텔 A씨를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규정을 위반해 적발했다고 1일 발표했습니다.

 


강릉시가 제공한 사진에는 수영장 파티에 나온 젊은이들 수십 명이 음악과 함께 술과 음료를 즐기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도 않았습니다.

강릉시는 현재 사회적 거리 3단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로 제한되며, 사적인 만남은 4명만 열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문제의 호텔은 시의 거듭된 요구를 듣지 않고 수영장 파티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릉시는 지난달 29일 수영장 파티를 열지 말라고 호텔 A사에 통보했지만 호텔 A씨는 이를 알고도 듣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A호텔을 열흘 동안 폐쇄했습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