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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9일 앞두고 이번 선거의 캐스팅보트로 불리는 2030세대의 30~40%가 지지 후보를 언제든 바꿀 수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지지후보별로는 제3지대 후보로 분류되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 지지자의 65.7%,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자의 55.6%가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14.5%),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14.3%) 지지자들의 후보 변경 의사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안 후보가 단일화 결렬을 통보하자 정치권 안팎에서는 '심판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안 후보의 테마주인 안랩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6만4700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5일 12만500원까지 주가가 치솟으며 고점을 기록했으나 절반 수준으로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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