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응원하기 위해 카드로 'OOOO만원' 한 방에 기부한 한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일촉즉발 상황들이 격화되면서 전 세계에서 우쿠라이나를 위한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기부 인증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우리나라 누리꾼이 1만 달러을 기부하며 이슈가 되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기부 인증에 동참한 A씨는 우크라이나 적십자로부터 받은 기부 완료 안내문과 함께 카드 결제 내역을 공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실제로 현재 우크라이나 구호를 위해 스위스 적십자에서 모금을 돕고 있다.

A씨의 카드 결제 내역에 '스위스 적십자' 라는 항목으로 한화 약 1200만원의 금액이 승인된것을 인증했다.
1만달러 기부 인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기부하고 싶다", "쉽지 않은 결정인데 멋지다" 등의 여러 반응을 보이며 선한 영향력을 끼친 모습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