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얼에도 예뻐보이고 싶어 '눈썹 펌' 받았다가 일어난 끔찍한 사건

눈썹은 실제로 사람의 얼굴에서 이미지를 결정하고 분위기를 완성시키는 역할이 크다. 
한 여성도 미모 유지를 위해 눈썹 시술을 받고 황당한 일을 겪고 말았다. 실제로 많은 메이크업 전문가들 역시 "잘 다듬어진 눈썹은 인상을 또렷하게 살려주고 얼굴곡선을 아름답게 부각시켜준다"며 눈썹의 중요성을 강조하곤 한다.

지난 21일 영국 한 매체에서 예뻐지기 위해 브로우 펌을 받았다가 황당한 결과물을 보게 된 여성 젠(Jenn)의 사연을 공개했다.

젠이 한 시술은 브로우 라미네이션으로 눈썹을 한 올 한 올 스타일링 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처참한 결과가 일어나고 말았다. 젠의 눈썹이 하늘을 향해 솟구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제발 누가 나 좀 도와줘"라며 눈썹을 공개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눈썹이 이마 반을 가렸네", "잔뜩 화나 보인다" 등의 여러 반응들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