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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 5주 연속 상승, 리터당 '170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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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우려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 상승했다.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당 26.6원 오른 1718.4원,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9원 상승한 1540.2원이었다. 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1월 셋째주부터 5주 연속 올랐다.

 

최저가 지역인 부산의 휘발유는 지난주 대비 25원 오른 1687.5원이었다. 전국 평균과 비교해 30.9원 저렴했다.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은 1684.5원으로 갖아 낮은 반면에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비싼 1727.2원으로 조사됐다. 국제 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92.6달러로 지난주 대비 2.3달러 올랐다.

"국제 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와 미국 석유 수요 강세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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