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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50만 광주광역시에 진짜 없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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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50만명의 도시 광주광역시에 '복합쇼핑몰'이 없다. 20대 청년들이 "광주에는 복합쇼핑몰 말고도 없는 게 많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울산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광주만 코스트코,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없다. 쿠팡와우가 없고 마켓컬리도 없어서 새벽배송도 불가능하다고 한다.

 

국내에서 화제가 됐던 노브랜드버거, 쉑쉑버거, 블루보틀, 스타벅스 리저브 모두 없다. 워터파크도 없다. 한 시민은 "대구 이월드 같은 놀이공원도 없다"라며 "기아 타이거즈의 홈경기장을 지나가는 지하철도 없다"라고 호소했다. 현대미술관 같은 전시 공간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의 청년들은 "인구 150만 광역시인데, 대구·대전·울산에는 있는 게 광주에 없다면 그 어떤 청년들이 이곳에서 살고 싶어 하겠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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