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매장서 도시락 먹다가 '취두부 테러' 당했습니다.

중국 스타벅스에서 외부 음식을 먹던 공안 4명이 직원에 의해 쫓겨났다고 보도했다. 이떄 상황은 주말을 맞아 많은 고객이 몰렸을때 공안 무리가 야외 좌석에서 도시락을 무단 취식하고 있었다. 고객들이 불편신고를 하면서 직원이 나와 좌석을 비워줄 것을 요구했는데 이를 본 목격자들이 영상으로 찍어 웨이보 등 SNS에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빠르게 퍼져나갔고, 인민일보는 스타벅스가 공안을 대우하지 않은 것이 '오만하다'고 저격했다.
분노한 사람들은 스타벅스에 취두부를 놓고 가는 테러를 하고 조화를 두고 가는 등의 시위를 했다고 전해진다. 결국 공식 사과문을 통해 "직원들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공안에게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