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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대본부 소속 인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유세차 전복 사고에 대해 “뭘 해도 안 된다. 서서히 침몰한다”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권영세 선대본부장은 “타당의 사고에 대해 조롱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내부 단속에 나섰다.
17일 선대본부에따르면 정책본부 소속 이한상 고려대 교수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복된 이 후보 유세 트럭 사진을 올린 뒤 “탑승자 두 분이 경미한 타박상만 입어서 정말 천만다행”이라면서도 “뭘 해도 안 된다는 게 이런 것”이라고 적었다.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논란이 되자 이 교수는 삭제했다. 권영세 선대본부장은 이날 “타당의 사고에 대해 조롱과 비하하는 게시글로 상대를 자극하거나 표심에 영향을 주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원분들께 주의 및 안내를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지시사항을 선대본부 구성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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