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도심 한 가운데서 버스 폭발로 인명 43명이 안타까운 목숨 잃었다.

반응형

중국 길거리 한복판에서 버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43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지난 12일 오후 6시경 중국 공안국은 랴오닝성 선양 도심에서 달리던 버스가 폭발해 1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을 당했다. 당시 사고 현장을 담은 CCTV에는 퇴근길로 차량이 붐비는 도로에서 버스 한 대가 거대한 불꽃을 일으키며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이는 장면이 담겨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번 버스 폭발 사건은 지난 1월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카이돤(開端)' 속 버스 폭발 장면을 모방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목격자들은 버스 내부에서 폭발음이 발생하며 화마가 버스 전체를 휘감았다는 점을 들어 누군가 의도적으로 폭발물을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며 모방 테러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편 현재 버스 폭발 사고가 폭탄 테러와 연관이 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공안국은 해당 사건을 파악 중에 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