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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경 없는 'DNA'인데 15년째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노력파' 곽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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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선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2년 전 곽윤기 선수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DNA 검사 결과가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검사는 그가 운동선수로서 얼마나 적합한지에 대한 결과를 담고 있다. 놀랍게도 곽윤기 선수의 DNA 결과는 대부분 운동신경 부족 또는 부적합 투성이었다. 유일하게 좋게 나온 항목은 운동 후 회복 능력이었다. 

 

2007년부터 열 번이나 국가대표로 선발돼 이번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는 세 번째 도전 무대를 밟고 있는 곽윤기 선수는 철저한 노력형 인재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국가대표가 돼 금메달 29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5개를 목에 건 곽윤기 선수가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모든 과정에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연습과 훈련이 있었을지 짐작케 한다. 한편 16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쇼트트랙 계주 5000m 결승전은 오는 16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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