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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매년 밸런타인데이가 지나면 '배수로'가 꽉 막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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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이 서로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일본 배관공의 고민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 밸런타인데이 이후에는 배수로가 꽉 막혀 역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배수구를 막은 범인은 다름 아닌 수제 초콜릿이었다.

밸런타인데이에 진심을 담아 초콜릿을 선물하기 위해 초콜릿을 중탕한 사람들이 남은 초콜릿을 싱크대 배수구로 흘려보냈고, 남은 초콜릿은 배수구로 쏟아지면서 굳는다.

 

굳어진 초콜릿은 그대로 배수로를 막아 역류시켰다. 배수로로 가득 찬 초콜릿 덩어리의 생생한 모습입니다.배수구 모양으로 굳어진 초콜릿은 보는 이로 하여금 역겨운 표정을 짓게 만든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메스꺼워질 것 같다"며 "올해는 초콜릿을 하수구에 버리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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