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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동사하기 직전 가정집에 '노크'로 SOS 신호를 보내 입양된 고양이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고양이 청크(Chunk)의 이야기다. 녀석이 입양된 데는 조금은 독특한 사연이 있다.
2019년 2월의 어느 날 나타니엘은 집에서 청소를 하던 중 이상한 소리를 듣고 창가에 다가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필사적으로 창문을 두드리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를 만났다.
당시 브루클린은 강력한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폭설 현상인 '스노우스콜'이 덮친 상황이었다. 녀석을 당장이라도 집에 들여보내고 싶었지만 나타니엘은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안타까운 고양이의 모습을 보다 못한 그는 고민 끝에 녀석을 집으로 데려온 후 강아지와 떨어져 있는 욕실로 들여보냈다.
집에 돌아온 고양이는 다행히 강아지 휴고와 장난도 치며 잘 지내기 시작했다. 용기 있는 노크로 집사를 간택한 청크는 현재 나타니엘 부부와 휴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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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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