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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받으려고 자존심 내려놓고 3살 아기에게 '큰절' 올리는 18살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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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에 굴복해 세뱃돈을 받으려고 3살 아기에게 세배하는 18살 소년의 웃픈 모습이 포착됐다. 1일 중국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웨이보에서는 가족들이 세배하는 모습을 담은 한 영상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달 30일 중국 안후이성 쑤저우시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세 살배기 아기가 절을 받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늦둥이 아들을 낳아버린 탓에 3살 아기가 소년의 삼촌이 된 것이다. 소년은 자존심을 버리고 세 살 삼촌의 앞에 무릎을 꿇고 큰절을 올렸다. 고개를 빳빳이 들고 절을 받은 뒤 쿨하게 세뱃돈을 건네는 아기의 모습은 웃음을 더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어린 이모 있는데 오늘 세배해 봐야겠다", "세뱃돈 준다면 절보다 더한 것도 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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