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와대는 22일 일본 대사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을 돌려받은 데 대해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일본대사관 신년사 답례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사실관계를 확인한 바 없고 특별한 입장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NHK 등에 따르면 주한 일본대사관은 전날(21일) 청와대가 아이보시 고이치 대사에게 문 대통령 부부 명의로 보낸 설 선물 상자를 반송했다. 선물 포장 상자에 독도로 추정되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이유에서다.
보도에 따르면 주한 일본대사관은 이에 항의하며 한국 정부에 "역사적 사실에 비춰도 독도는 국제법상 명백한 일본 영토"라고 항의했다.
일제의 항의에 외교부는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고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국제법상 독도는 우리 고유의 영토"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새신부' 박신혜, 한복 자태 공개...많은 축복과 축하 감사 (0) | 2022.01.24 |
|---|---|
| 여자친구 살해해 얼굴 공개된 27살 조현진, 기자가 내 뱉은 한 마디는? (0) | 2022.01.24 |
| 청주 배터리공장서 대형 화재...경찰 1명 구조·4명 갇혀 (0) | 2022.01.24 |
| 이재명 친형, 정신질환 있었다 보기는 부족...법원,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0) | 2022.01.24 |
| “백신 부스터샷 4~5개월마다 맞아야 하냐” 질문, 화이자 CEO의 답변은? (0) | 2022.01.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