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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골만 4명' 벤투호, 해외파 없이 아이슬란드 5-1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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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축들이 빠진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아이슬란드를 완벽하게 승리했다. 이날 조규성, 권창훈, 백승호, 김진규의 골로 전반전 3-0으로 대한민국 앞섰다. 선제골은 전반 15분만에 조규성이 김진규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골을 만들었다. 피날레는 김진규와 엄지성이 쐐기골을 넣으며 5-1 완벽한 대승을 거둬들였다. 이날 해외 주축들이 빠진상황에서도 권창훈을 제외한 4명이 데뷔골을 넣었다. 오는 21일 대표팀들은 몰도바와 2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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