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소서 사이즈별로 제작한 매로 맞았다" 자우림 김윤아의 충격고백

과거 아버지로부터 심한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한 가수가 있다. 그룹 자우림의 멤버 김윤아다.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황금상담센터'에는 김윤아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김윤아는 “아버지는 목공소에서 매를 제작했다. 때리려고 굵기 별로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온 가족을 자신의 통제하에 두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를 비롯한 MC들은 모두 경악했다. 오은영 박사는 “매를 크기별로 만드는 것은 너무 잔인한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오 박사는 “아버지의 예측할 수 없는 폭력적인 행동과 지나친 통제에 휘둘려 창작 음악을 만드는 것이 내 삶의 중심이었을 것이다. 창의력이 윤아의 에너지 원천이라고 설명했다. 그녀가 속한 자우림 밴드는 인디 밴드로 출발해 독특한 이미지와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국민 밴드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