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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폭행으로 사망한 황예진 씨 사건 1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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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故 황예진 씨의 1심 결과가 공개됐다. 이 사건은 '마포 데이트 폭력 사망 사건'으로 불리며 국민들의 분노를 샀다. 1심에서 당시 여자친구 황예진을 구타해 살해한 30대 남성이 검찰이 요구한 것보다 낮은 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피고인이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폭행한 것이 아니라 감정의 갈등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피해자를 폭행해 치명상을 입힌 것으로 보인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폭행을 당해 의식을 잃은 故 황예진씨는 외상성 지주막하출혈(뇌출혈)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0일 후인 지난해 8월 17일 숨졌다. 검찰은 이씨(30)에 대해 "피해자가 사망했지만 피해 회복도, 유족의 용서도 없었다"며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25살 故 황예진 폭행해 숨지게 한 남자친구, 법정에 서자 울먹였다.

故 황예진씨, 남자친구 폭행 미공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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