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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빙상협회 상대로 한방 크게 먹였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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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석희가 국가대표 자격을 회복하기 위해 법정에 선다. 심석희 측은 6일 "빙상경기연맹 징계의 무효에 대해 3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법원이 가처분을 내리면 심석희의 국가대표 자격이 회복된다. 다만, 법원이 심석희의 손을 들어도 대한빙상경기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심석희의 현 기량을 확인한 뒤 다른 선수들에게 참가권을 줄 수 있다.


앞서 심석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동명이인 최민정과 고의로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석희와 조항민 전 감독이 의도적 충돌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심석희는 의혹에 대해 "고의로 넘어지거나 다른 선수를 넘어뜨릴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조사위원회를 통해 고의적 충돌 의혹을 조사해 심석희를 대표팀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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