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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폭설, 한 순간에 스키장으로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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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도에 폭설이 내렸다. 크리스마스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폭설이 내려 비행기 이착륙이 일시 중단됐다. 제주도 산지의 일부 도로도 통제돼 여행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불편을 겪고 있다.

 

기상청은 26일 제주도에 최대 40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25일 예보했다. 그 결과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그 후 26일 아침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갑자기 폭설이 내려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비행기 이착륙 등 항공작전이 차질을 빚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가 활주로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출발한 항공기는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할 수 없고 회항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기상청은 "27일 오전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많이 내리겠다"며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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