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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5000만원을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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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2년째의 여자 친구가 거액을 빌려달라는 요청을 받은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FM코리아에 '여자친구가 5000만원을 빌려달라고 한다' 는 글이 올라왔다. 여자 친구를 2년정도 사귀어 왔다는 작성자는 돈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글쓴이는 여자친구가 "부모님 사업이 어려워졌다며 5000만원을 빌려 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고, 오랜 고민 끝에 "차용증을 써 주는 조건으로 빌려주기로 했다" 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그녀는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작성자에 따르면 이런 조건을 듣자 여자 친구는 "날 안 믿어?" "서운하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에 대해 "차용증을 작성하는 것이 그렇게 무리한 요구인지 모르겠다"며 글을 끝맺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물론 차용증을 써야 한다", "여자친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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