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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자창에서 세워진 차들 사이를 누비는 한 남자가 경찰에 신고 되었습니다.
해당 남성은 주차장에 세워진 차들의 문을 이리저리 당겨보며, 어느 흰색 자동차의 문이 열리자 시동을 걸고 출발했습니다.
운전 실력이 어설퍼보였던 남자의 정체를 알아보던 경찰은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본인 차로 생각되지 않았던 이 남성의 정체는 16살 고등학생이였으며,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총 9대의 차량을 훔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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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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