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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재판받던 육군 모 보병사단에 소속된 41세 상사가 군부대 미결 수용실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져 화제다. 이 상사는 군 미결 수용실 내에 있는 샤워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사망했다. 한편 이 상사는 지난 4월 20대 여군 장교 숙소 무단침입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음주 때문에 인지하지 못한다고 밝혔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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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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