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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가 지난 18일 방영분에서 정윤아(이서안)의 실종사건을 파헤치는 류수열(이동욱)이 K(위하준)과 맞닥뜨렸다. 해당 방영분에서 K는 엘리베이터에 갇힌 류수열을 자신의 오토바이에 태워 질주했고 그를 특정 장소에 데려다준다.
도착한 곳에서 류수열은 촬영 장치가 달린 목걸이를 발견했고, 목걸이에 담긴 영상에서는 도유곤(임기홍)이 정윤아를 살해한 뒤 소리지르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류수열은 도유곤의 뒤를 봐주고 있었기에 해당 목걸이를 버리기로 마음 먹었으나 이내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K가 다시 목걸이를 낚아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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