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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하루 앞당겨 개최된 중대본 회의를 통해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발표된 대책은 사적모임 허용 인원 축소, 식당과 카페 접종완료자 4인까지만 이용, 2그룸 시설과 3그룹 시설의 이용시간 제한 등이다. 그리고 방역패스가 대규모 행사에도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관련 조정안은 오는 18일 토요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적용되고, 연말에 다시 정부가 계획을 재검토할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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