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만에 '최저' 시청률 찍은 김다미♥최우식 드라마, 분위기 싹 바뀌었다.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날 방영된 '그 해 우리는' 드라마의 3회 시청률이 3.1%(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고 한다.

드라마에서 최우식은 건물 일러스트레이터이면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최웅' 캐릭터를 연기한다. 자신을 감추며 마땅한 꿈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최웅'은 매일을 치열하게 사는 전교 1등 국연수를 만나면서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

김다미는 성공을 최우선시 하는 현실주의 캐릭터 '국연수'를 연기한다. 국연수는 학창시절 1등을 하는 것만이 인생의 목표였지만, 남 모르게 마음 속의 상처를 안고 현실에 적응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물로 묘사된다.

해당 드라마 3화의 시청률은 지난 7일 방송된 2회 최저 시청률인 2.6%보다 올라간 수치를 보인다. 
'그 해 우리는'은 청춘 성장 로맨스로,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에 촬영한 다큐멘터리가 역주행에 성공해 인기를 얻어 강제로 소환되는 스토리이다.

주연 배우로 출연한 김다미, 최우식은 2018년에도 영화 '마녀'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이 둘은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도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