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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우린 모두 예술가"라고 하며 "나는 응원할 것이다, 그 마음을"라는 마무리로 글을 끝마쳤다. 구혜선은 "하얀 캔버스 위로, 나라는 작가 안에 살고 있는 또 다른 나를 마주하고 보듬고, 용서하고 다시 고찰하는 과정을 거쳐 새로운 나에 도달하기까지 몰입하는 과정은 살아있는 것 만큼이나 고통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술을 하는 이들이 참된 동반자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하였다.
다음은 구혜선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예술을 하는 이들이
참된 동반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하얀 캔버스위로.
작가 자신 안에 살고있는 또 다른 자신을
마주하고 보듬고 용서하고 다시 고찰하여..
새로운 나로 도약하기까지의 몰입 과정은
살아있는 것만큼이나 고통스러운 일이기에.
(타 작가들 역시 이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으리라 생각한다.)
작가가 자신의 고통과 환희의 결정체를
세상 밖으로 꺼내었을 때.
그 마음을 알아주는 것도 예술가들의 몫이다.
우린 모두 예술가이기에.
그렇기에.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나는 응원할 것이다. 그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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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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