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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죽고 싶다던 14살 금쪽이, 할머니 오자마자 '무서운 경고'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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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 방영된 편이 큰 화제가 되었다.
해당 방송에서는 청소년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중1 금쪽이가 가족들에게 나쁜 말을 일삼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혼자서 잘 놀던 금쪽이는 집에 온 할머니를 보자마자 "할머니 가도 돼요"라는 말을 반복하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금쪽이에게 여러 차례 애정의 손길을 내밀던 할머니는 끝끝내 거절 당했는데, 급기야 밥을 먹던 와중에 금쪽이게 "그냥 내가 나갈게요"라고 하여 분위기가 심각해졌다.


그러면서 금쪽이는 "할머니, 마지막으로 얘기할게요. 가실래요, 내가 가?"라고 물어 결국 할머니는 집을 나갈 수 밖에 없었다. 오은영 박사는 이러한 금쪽이를 심각하게 지켜보며 '무시형 불안정 애착'이라고 분석했다. 오 박사는 "관계가 좋을 때에는 순하지만 꼬이면 귀찮아지고 혼자 있고 싶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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