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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CJ ENM 스튜디오센터에서 열린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한 이효리가 큰 관심을 받았다.
가만히 있기만 해도 '넘사벽' 아우라를 뽐내 시간이 흘러도 천상 연예인임을 증명하여 많은 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파란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이효리는 수 많은 취재진 앞에서 당당한 포즈를 취하며 강렬한 눈빛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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