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연대 합격 후 성형수술 원하지만, 아버지가 '이것' 때문 반대합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올라온 글이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글이 캡쳐되어 올라온 것인데, '연대 합격하고 성형 시켜달라는 여동생 반대하는 아빠'라는 내용이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수험생인 여동생이 노력한 끝에 연세대 수시에 합격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동생이 부모님께 눈, 코를 성형하고 싶다 말했는데 아버지가 '외모로 돈 벌 거냐'라는 말을 하며 반대하셔서 크게 싸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가 '성형 한 사람들 제정신이 아니다. 정신머리가 글렀다'는 말을 해서 성형수술을 한 사람들을 비난했다"고 말다."라며, "우리 어머니도 눈, 코 모두 성형하셨는데 아버지는 그런 줄 몰랐나 보다"고 말을 이었다.

끝으로 "아버지의 심한 말에 어머니는 조용히 방으로 들어가셨는데 정말 내가 너무 눈치가 보였다."고 상황을 설명하였고 네티즌들은 글쓴이의 심정에 공감했다.